[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4차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토론하는 장이 열린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공학한림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NRC-NST-NAEK 합동포럼이 19일 오후 2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혁신생태계, 어떻게 일으킬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세션은 '혁신경제, 국가전략과 국가리더십'을 주제로 김태유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야별 혁신경제생태계 진단 및 미래조성방안'을 주제로  ▷R&D 생태계의 미래(황석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AI: R&D 시작부터 글로벌 지향(차상균 서울대 교수) ▷혁신경제생태계 법과 규제(정상조 서울대 교수) 등이 차례로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혁신방향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장준연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이영 테르텐 대표 ▷이광복 서울대학교 교수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성진 성균관대학교 부총장 ▷안현실 한국경제논설위원이 열띤 토론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