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전날인 12월19일까지 사전등록 후 참석 가능
미세먼지 이슈에 대응하고 정책 소통과 시민참여 유도

토크콘서트 홍보포스터 <자료제공=KEI>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오는 12월20일 오후 2시 서울 GS타워 25층 강당에서‘제2차 미세먼지 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이슈에 대한 객관적 지식을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정책에 대한 소통과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관련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을 초청해 발표와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연구위원의‘미세먼지, 바로알고 대응하기’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신영수 환경부 사무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및 고농도시기 대응 특별대책’ 관련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경두 인천연구원 기후환경연구센터장, 김경남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강광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심창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기환경연구실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이정훈 KBS 기상전문기자가 패널로 참석해 조민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민과의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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