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게임물 근절 위한 디지털 증거자료 수집 및 적시 단속 강화 활동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 단체 사진 <사진제공=게임이용자보호센터>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가 지난 18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대학생 모니터링단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겜성시대의 주 업무는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게임 이용자의 게임 과용 방지와 준법 기획 모니터링 등 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모니터링 현황과 이해, 취재와 기사 작성법 등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 대학생 모니터링단 교육 현장 <사진제공=게임이용자보호센터>

경기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고명진 군은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웹보드 게임을 이용하면서 사이트 내 쪽지, 포털사이트 광고를 본적이 있었다"며 "기획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또 다른 이용자의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해 볼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우철 게임이용자보호센터(GUCC) 사무국장은 게임 불법환전 광고 모니터링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학생 모니터링 위원단과 함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불법환전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대학생 모니터링단 위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인터넷 매체와 플랫폼을 활용해 게임이용자보호센터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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