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및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등 운영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시가 올해 추진한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깨끗한 공주 아름다운 마을만들기_국토대청결운동<사진제공=공주시>

 

20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 청결의 날 운영을 통해 30가정을 방문해 50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34개 마을 74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등 기초 환경교육을 실시해 주민의식 개선 및 깨끗한 공주 만들기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밖에 클린구역 지정 운영, 청소사각지대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용 활성화 및 숨은자원찾기 행사, 쓰레기 투기장소 화단 조성, 주민홍보활동 전개 등의 시책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등 2개 시책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 도움이나 교육이 필요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나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자발적인 참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 공주를 만들 수 있다”며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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