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 업무개발 및 특수시책 추진 성과 인정받아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9 지적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업무 추진 및 연구실적, 특수시책, 수범사례 등 종합적 평가에서 내실 있는 업무추진과 모범적인 업무개발 및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직원 간 지적정보나누미 토론활동을 통해 제안된 연구과제로 도내 지적세미나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팀별 업무와 시정을 종합한 토지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시민에게 유용한 토지정보를 제공하면서 현장민원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생활밀착형 특수시책과 눈높이형 홍보에 주력했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 꾸준히 업무개발 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고 사업부서와 협업해 새로운 지적업무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지적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18년 경상북도 우수기관, 2019년 경북 지적연구과제 최우수상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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