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심뇌혈관질환 최우수 기관상 수상한 고령군(우측3번째) <사진제공=고령군>

[고령=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고령군 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지난 19일 대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허혈성 심장질환의 관리현황 및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를 위해서 마을회관 중심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 전광판 및 키오스크 모니터를 통해 연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문구 및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관내 운행버스(20대) 내부 좌석 시트 커버에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증상 홍보물을 부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해 홍보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은 대부분 골든타임을 놓쳐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살아가게 되므로 무엇보다도 조기증상 인지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조기증상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