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개최

[환경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12월23일(월) 오후 2시에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은 매년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것이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장년 고용 촉진 부문 ▷청년 해외 진출 부문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등을 대상으로 했다.

포상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추봉세 (주)씨엔에프 대표이사를 포함해 훈포장 14점, 대통령 표창 37점, 국무총리 표창 37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86점 등 전체 174점이며 이날 수여식에는 대통령 표창 이상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고용노동부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1,280개소 중 ㈜테스 등 6개 기업에 선정패도 전달했다.

올해 일자리 창출 유공 수상자들은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취약 계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등을 실천하고 일·생활 균형, 근로 환경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계에서 노력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갑 장관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고 최선의 희망”이라며“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되고 기업에겐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잘사는 포용적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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