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크래프트 크림치즈’ 활용한 1월 ‘이달의 도넛’ 출시

던킨도너츠 크래프트 크림치즈 활용 1월 이달의 도넛 포스터 <사진제공=던킨도너츠>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2020년 첫 이달의 도넛으로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던킨도너츠가 쥐띠 해를 맞아 ‘톰과 제리’와 손잡고 진행하는 ‘스마일 2020 (Smile 2020)’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만화 속 ‘제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치즈’라는 점에 착안하여 미국 유명 브랜드 ‘크래프트 하인즈’의 ‘크래프트 크림치즈’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달의 도넛은 총 5가지다.

크래프트 크림치즈의 부드러움과 소보루의 바삭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톰과 제리_크림치즈 소보루 (1900원)’, 크림치즈와 유자 필링이 들어가 상큼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톰과 제리_유자 크림치즈 (1700원)’,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호두 분태를 넣어 고소한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호두 크림치즈 필드 (1500원)’, 쫀득한 식감의 도넛 ‘크림치즈 쫄킹 (700원)’, 그리고 부드러운 카스텔라 타입의 머핀 ‘크림치즈 카스테라(2300원)’ 등이다.

이달의 맛 음료로는 복숭아 아이스티에 크래프트 크림치즈 폼을 올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세이치즈 피치 아이스티(4400원)’를 출시했다.

SPC그룹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톰과 제리’와 함께하는 신년 캠페인 콘셉트와 어울리는 제품을 고민하다 크림치즈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신년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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