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월 6일(월)부터 1월 21일(화)까지 ‘다함께 잘사는 강한 봉화농업․농촌육성’을 위한 살아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첫날인 1월 6일 명호면을 시작으로 봉화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봉화군 특성에 맞는 품목별 맞춤형 교육으로 어려운 농촌경기불황의 불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읍면 순회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벼, 고추, 사과, 수박 기술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재배하는 작물이다 보니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군정추진과 연계한 현장중심 농업교육의 내실화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한다는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농정시책의 적극 홍보를 통한 농업인 참여 확대와 당면영농현장 문제점 해결의 실천 가능한 교육,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병해충 대응능력 강화, 최근 농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처할 경영혁신 교육과 농촌리더 육성을 위한 마인드 함양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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