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철학 반영, 구민행정 강조, 부서별 협업 필요한 사안 공유

김진술 진해구청장, 취임 후 첫 간부 회의로 현안논의<사진제공=진해구>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13일 오후 1시 30분 진해구청 행정동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진해구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1월 셋째 주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구는 1월 셋째 주에 ▲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 점검 ▲ 도로명주소 자율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 ▲ 도로개설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설맞이 과대포장 점검, 가격표시제 실태점검,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아동복지시설 위문 등 2020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구청장 부임을 따뜻하게 맞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2020년도 대도약 대혁신의 해를 맞아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행정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해구는 매주 월요일 구청 내 12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는 구청 12개 부서장과 15개 동장이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 개최를 통해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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