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발굴해 신속히 지원

무한돌봄사업 담당자 교육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 1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6개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 긴급ㆍ무한돌봄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긴급ㆍ무한돌봄사업 공무원이 배치됨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 등의 지원요청 또는 신고가 있을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공유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선규 희망복지과장은 “긴급복지는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므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잘 살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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