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복지시설 방문해 배식봉사·헌 옷 기부

장애인복지시설 ‘평화의 집’, 헌 옷 나눔행사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북부소방서 응급의료전문의용소방대원 10명은 1월14일 오후 북구 화명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헌 옷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 옷 나눔 행사는 북부소방서 응급의료전문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평화의 집을 직접 방문해 배식봉사와 더불어 헌 옷을 기부했으며, 해마다 실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북부소방서 전 지대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에 작아서 입지 않는 옷 등을 자발적으로 모아 전달했다.

부산시 북부소방서 류승훈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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