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사업 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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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파랑티에스에너지(대표 최태식)가 2019년 매출액 143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랑티에스에너지는 설계부터 시공, 인허가 업무까지 태양광발전 EPC 사업, 태양광 구조물 제작, 태양광 인버터 및 태양광 모듈 유통 등 태양광 분야의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태양광 분양·시공 전문기업이다.

해당 업체가 발표한 재무자료에 따르면 ▷1분기 거래 건수 69건, 매출액 34억1870만413원 ▷2분기 거래 건수 94건, 매출액 32억4616만8428원 ▷3분기 거래 건수 96건, 매출액 48억8698만5586원 ▷4분기 거래 건수 93건, 매출액 27억8175만4317원으로 총 거래 건수 352건, 14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파랑티에스에너지의 2018년 총매출은 34억원 대비 4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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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식 대표는 “파랑티에스에너지는 지난해 2월 서울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사무실로 확장 이전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여기에 기본에 충실한 경영방침으로 고객과의 탄탄한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것이 이 같은 성과와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항상 신뢰와 신용을 지키며 성실하게 사업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태양광 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현재 SNS(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 플러스), 블로그, 카페 등 총 23개의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파랑티에스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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