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119안전센터

입암119안전센터,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및 봉사참가자들[사진제공=영양군]

[영양=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안동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센터장 손동국) 직원들은 지난 14일 영양군 청기면 청춘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2020 신년맞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및 의료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119안전센터 직원 12명은 청춘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 24명,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협압 · 혈당체크, 식사 및 다과 제공, 음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입암119안전센터장은 “소방의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고 찾아가는 소방서비스가 되어야 하며, 또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종열 의원)은 “화재, 구조, 구급활동으로 불철주야 근무하는 119대원들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비번 일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소방교육과 효 잔치를 베풀어 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사회의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봉사의 아름다운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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