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17일까지 행안부 본관 1층에서 열려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 생산 농·어업인 지원을 위한 설명절 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본관(정부세종2청사) 1층에서 연다.

설명절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안내포스터

이번 행사에는 부산 기장 희망기장협동조합, 경북 상주 구마이 곶감마을, 전남 영광 행복한 체험마을 등 12개 마을기업과 전남 고흥 유자, 충남 서천 한산소곡주 등 7개 자치단체 농·수산물 판매 조합 등이 참여한다. 마을기업 활성화와 지역 농·수산물 판매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직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는 판로의 장(場)을 만들어 작은 보탬이 되는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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