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임업경영체(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3일.정선군 여량면사무소에서 임업인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어르신들로 임업경영체 신청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19.10.7.일현북면 이장단 및 관련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설명회를 시작하였으며, 정선군은 지난 ’19.12.16일정선군 산림조합 설명회를 한 바 있다. 당시 정선군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친바 있어, 금회 정선군 어량면에서 재 설명회를 추진하였다. 매 설명회 마다 임업인들의 많은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나, 아직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