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1실·소 별 주요업무 보고회 실시

[칠곡=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칠곡군은 현안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국별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각 국별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세밀하게 재점검하고 국별 업무공유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형식적인 업무보고의 틀에서 벗어나 실·국·직속기관·사업소별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중심으로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쟁점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보고회에서 “그동안 준비했던 중점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주문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9년 조직개편으로 3국 체제로 전환하여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각 분야별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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