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넘어 ‘공감’을 만드는 안동시 SNS

[안동=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안동시는 ‘제3기 안동시 SNS기자단’을 선발하고, 1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동시 SNS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동시정 소개, 기자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 사항을 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안동시 온라인 홍보대사인 SNS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2년 만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시정 정보가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많이 노출되고, 안동시 공식 블로그 누적 조회 수가 130만 건을 넘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

올해 선발된 24명의 SNS 기자단은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강사, 디자이너,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의 특성을 살려 활동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SNS라는 공간 안에서 ‘안동’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이루는데 안동시 SNS 기자단의 활동이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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