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놀라 파니니부터 그래놀라 치킨 샐러드까지 다양한 메뉴 준비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브런치 카페 전경 <사진제공=오리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브런치’ 카페를 마켓오 도곡점 1층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브런치 카페는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쌀 등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를 활용한 색다른 레시피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린온에 따르면 마켓오 레스토랑 메인 셰프가 메뉴 개발에 참여해 고객들이 오!그래놀라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그래놀라 옷을 입혀 오븐에 바삭하게 구운 닭가슴살을 아삭한 양상추와 함께 즐기는 ‘그래놀라 치킨 샐러드’, 밀가루없이 그래놀라로만 뭉쳐 오븐에 구운 ‘그래놀라 쿠키’,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마켓오 네이처 브레드’ 및 ‘베이컨 치즈 그라탕’과 ‘파니니 세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특제 요거트에 신선한 제철 과일이 함께 제공되는 ‘오!그래놀라 요거트 보울’에 원하는 오! 그래놀라를 토핑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오!그래놀라 존’도 마련돼 있다.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론칭한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을 생산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를 한 끼 식사로 더 맛있고 다양하게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브런치 카페를 오픈했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1인 가구, 워킹맘, 20~3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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