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직장인 건강관리 10대 수칙 선포’1위로 선정돼

7대 뉴스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직업건강협회>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2019년에서 협회에서 시행한 16가지의 다양한 뉴스 중에서 회원 300여명의 투표로 선정한 7대 뉴스를 발표했다.

2019년 7대 뉴스는 ▷‘직장인 건강관리 10대 수칙 선포’가 선정, 이 수칙은 사업장의 환경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수칙으로 평가돼 가장 많은 표를 받음 ▷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63컨벤션센터에서 700여명이 참석해 추진한 기념식 및 국제학술대회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산업안전보건법’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 ▷감정노동자 및 소규모 사업장 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정혜선 회장이 옥조근정훈장 수상이 선정 ▷제1회 대한민국 직업건강대상 시상식 개최, 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보건관리자 역할 강화 활동 전개, 직무스트레스관리사 민간자격 신설 등이 7대 뉴스에 포함됐다.

투표에 참여한 회원은“내 손으로 뽑는 2019년 7대 뉴스 이벤트를 통해 직업건강협회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며,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직업건강협회 정혜선 회장은“2016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협회의 주요 뉴스를 선정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하기 위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선정된 뉴스를 참고해 2020년에도 전국의 보건관리자와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에서는 뉴스 선정에 참여한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당첨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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