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소방서장, “재난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

윤산터널 현장확인 행정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소방서는 1월20일 관내 화재취약대상인 윤산터널 등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현장확인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윤산터널 현장확인 행정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윤산터널’은 2020년 5월 완공예정으로 총 길이 1467m로 산성터널과 회동교차로를 잇는 구간이다.

이번 현장확인으로 ▷화재안전 유의사항과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안내 ▷안전관리 취약요인 사전정보 파악을 통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 ▷대상물 관계인 자율 안전의식 제고와 관리능력 향상 위한 소방지도 ▷각종 재난 시 관계인 초기대응 중요성과 인명피해 저감방안 지도 등으로 이뤄졌다.

부산시 금정소방서 김우영 서장은 “재난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철저하고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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