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정 도비지원

의성수퍼푸드마늘축제 참가자들(지난해)[사진제공=의성군]

[의성=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1일,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가 ‘2020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포함한 경북도내 14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지정발표했다.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돼 2천5백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2018년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개최 첫해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되었고, 특히 2019년 의성읍 시가지로 축제장소를 이전하면서 접근성이 용이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2020년 경상북도 지정축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은 의성군민 한 분 한 분이 만들어낸 쾌거”라며“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정축제다운 내실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