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원 김만석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 20호 회원 가입 및 인증패 전달식이 20일 경주시청에서 개최됐다.

주)바이크원 김만석 대표가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 20호(경북112호)가입과 인증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자의 모임으로, 이 날 김만석 대표가 가입하면서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는 20호(경북112호) 회원을 맞이하게 됐다.

김만석 대표는 경주시 성건동 소재의 제설바이크 제작 및 레저바이크 유통 회사인 ㈜바이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에 동참하고자 기꺼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는 이상춘 경주1호(경북1호) 회원을 시작으로, 현재 경북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 날 가입식에는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도 내 113호의 아너 중 경주가 가장 많은 20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와 축하를 드리고, 기부에 앞장 서 주신 김만석 대표님의 큰 결정이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2020년 첫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을 계기로 더 많은 회원들이 가입되기를 바라고 경주시 아너소사이어티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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