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한 상행위 없는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주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덕계종합상설시장 일원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새마을부녀회, 덕계종합상설시장번영회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웅상출장소 물가안정 캠페인<사진제공=양산시>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설 명절 물가 모니터링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점검 △물가안정 분위기 동참 유도 △전통시장 이용 홍보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위생, 농산물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단속을 실시해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 성수품을 중점 모니터링 하는 등 불공정 상행위가 없는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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