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외계층에 행복세트 전달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월 21일(화),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및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설 명절 행복세트(생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를 통해 모으고 있는 ‘행복모금함’ 수익금을 활용해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목동깨비시장(강서구 소재)에서 행복세트를 구매하고 등촌1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42가정에 전달됐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진흥원은 행복모금함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및 해외결식아동 정기후원, 소외계층 명절 위문, 김장김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임직원의 정성을 전통시장 상인, 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마음을 열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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