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 안전지킴이 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와 사회적가지 시현,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저감 사업추진 업무협약서 체결

삼인비엔에프 장형철 대표(사진 좌)와 정철호 실내공기질안전지킴이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장이 업무협약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인>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주)삼인비엔에프(대표이사 장형철)와 실내공기질안전지킴이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정철호)는 지난23일 미세먼지 방지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실내공기질안전지킴이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하 실안협연)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전국적인 조직망을 운용하고 있으며 대기오염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활동하고있는 NGO단체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관련 선두주자인 (주)삼인비엔에프와 이번 협약으로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예방에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해 2,197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전국의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집진 시설 변경 비용의 90%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4,4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노후시설에 대해 지원하고 2020년 1월부터 감시역량을 강화해 차량을 이용한 적외선, 자외선 감지, 드론을 활용한 감시를 진행 하며. 미세먼지 배출 기준을 초과할 경우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기환경보전법,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대한 법, 중소기업기본법 등에 근거한 공익을 위한 전국의 미세먼지발생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 변경 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에 각 지역별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방지 사업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을 모았다는 점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삼인비엔에프 장형철 대표는 “실안협과 미세먼지 관련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연구를 통해 사회적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회사에서 시설하는 집진시설의 효율적 운용과 미세먼지 저감에 실안협 연합회의 다각적인 활동에 부응하며 깨끗한 대기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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