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정세환경기술(주)(대표 성영현)에서 지난 23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세환경기술(주),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2015년 5월에 안강읍 두류리에 설립된 정세환경기술(주)은 폐기물 중간처분업으로 현재 40여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전년도 기준으로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성영현 대표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정세환경기술(주)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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