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까지, '부산 청년의 역량 강화 아이디어'...구·군과 함께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자료출처=부산청년플랫폼>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청년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0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2월17~24일까지 공모한다.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청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군이 민간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창조적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해, 1개 프로그램당 최고 2000만원 총사업비 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구·군의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구·군비를 매칭할 경우 공모·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기간 중 구·군별 사업추진 간담회와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군이 청년단체·대학·전문기관 등과 컨소시엄으로 신청하며, 접수기간은 2월17~24일까지 8일간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그외 사업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공고문(부산광역시 공고 제2020-237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돼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이다”며,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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