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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신종코로나’ 확진자, 강남성형외과 방문여파로 인근 동종업계 안전강조 나서…
더아이언 성형외과 수술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어제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폐렴”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세번째 확진환자(54세 남성, 한국인)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공개해 큰 파장이 예상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시기에는 국내외 할 것 없이,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기이고, 방학 또는 휴가 기간을 이용해 성형수술 후, 충분한 회복과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현재 세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해당 성형외과의 실명과 방문경로로 공개인하여, 그 주변 일대의 동종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도미노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이 번 일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으로 대두되는 것이 성형외과 전반적인 수술실이나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일 것이다. 해당 성형외과를 제외한 기타 성형외과들이 안전성에 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수술 전, 안전검사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지, 수술이 끝난 후에도 의식이 회복되기까지 수시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는지, 병원급의 안전장비를 갖춰 응급상황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

특히, 성형외과의 위험한 경우는 수술실에서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감염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돼 있는지를 꼼꼼히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공기 중의 각종 세균과 박테리아를 통한 감염은 수술실의 미숙한 관리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수술환자에게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사역 가로수길 더아이언성형외과 김승준대표원장은 ”우리 더아이언성형외과수술실 내에 모든 수술대에 1회용 멸균시트로 수술 후, 제거하고 다시 멸균시트를 교체사용 중이고, 헤파(HEPA)필터를 설치, 성형외과 업무시작과 종료 시까지 계속해서 운용함으로써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안전성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과 병원시스템 등이 제대로 관리감독이 이뤄지는지 재수술이나 부작용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성형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환자관리와 환자중심의 소통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더아이언성형외과는 항균 봉합사사용과 전력 공급량 초과로 인해 정전사태가 자주 발생되는 것을 대비한 자가발전시스템과 무 정전 전원공급장치(UPS)가동으로 전력수급 중단 없는 안전한 수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수술 실명제 인증 시스템 및 의료진 명찰, 수술간호직원 의무화를 통해 수술과 경과 체크의 모든 진행과정을 투명화하고 있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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