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림청은 ‘벌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친근감 있는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1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1위로 선정되면 상품권 100만원(1명)이 수여되며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상품도 지급한다.

세부 추진 일정은 용어 공모(1.22∼2.11), 1차 심사(2.11∼2.14), 2차 심사(2.17∼2.21)를 거쳐 2월27일 최종 발표된다.

한창술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국민의 시각에서 벌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친근한 대체 용어가 많이 응모되기를 희망한다”며 “국문 외 다양한 활용을 위해 영문도 접수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