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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무형유산 국제교류 나서지난 17일 미국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와 업무협약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 이하 ‘아태센터’)는 미국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센터장 마이클 아트우드 메이슨)와 무형유산 분야 국제협력 활성화와 전문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지난 17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에 참가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가 아태센터와 함께 무형유산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던 과정에서 두 기관 간 연구협력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아태센터는 이번 협정으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와 ▷무형유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아카이브(자료 저장소) 구축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무형유산 홍보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진행한다.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는 아태센터의 활동을 위한 자문과 인적 교류에 필요한 교육과 연구수행을 지원한다.

협정 유효기간은 5년간(2025년 1월16일까지)이다. 아태센터는 올해 안으로 스미소니언 민속문화유산센터로 직원들을 파견해 무형유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교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여 국제협력의 우수사례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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