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불안감 해소 및 다각적인 국민 체감 해결 방안 모색

‘취약계층 시설의 실내공기 및 미세먼지 관리방안 세미나’ 홍보 포스터 <자료=환경일보DB>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어린이집, 학교, 요양원 등 취약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및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일보와 메쎄이상은 환경부, 교육부를 비롯한 학교전문가 및 시민사회 그리고 언론과 지자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취약계층 시설의 실내공기 및 미세먼지 관리방안 세미나-어린이집, 학교, 요양원 등 중심’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 환경부, 경기도교육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교육환경보호원, 한국공기청정협회,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이 후원하며 2월26일 오후 1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204호 회의실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이미화 환경일보 발행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조광희 경기도교육행정 위원장의 축사가 마련됐다. 기조 강연은 ‘실내공기 및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대책과 의의’를 주제로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 부장이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1에서는 ‘취약계층 실내공기 및 미세먼지 관리 연구사례’를 주제로 김윤신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어린이집 실내공기 관리방안’ 양원호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 ▷‘학교 환경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현황 및 관리 방향’ 한방우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노인시설 미세먼지 저감 방안’ 허정림 건국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 및 의견을 개진한다.

세션2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사례’를 주제로 김조천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실내 공기 질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사례①’ 신규호 삼성전자 수석 ▷‘실내 공기 질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사례②’ 이성화 LG전자 기술고문 ▷‘실내 공기 질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사례③’ 김중구 한국 KNJ 대표 ▷‘실내 공기 질 및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기술사례④’ 금강석 숨터 C&C 대표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3은 ‘종합토의’로 정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학교의 역할 및 제언’ 김혜리 무학여고 교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경기도 교육청 사례’ 안훈희 경기도 교육청 주무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주동명 도봉구 환경정책과 팀장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이은영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대표 ▷‘미세먼지 관련 법체계 및 법제화 의의’ 현준원 한국법제연구원 박사가 의견을 개진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취약계층 미세먼지 해결방안 모색을 통한 국가경쟁력과 미세먼지 불안감 해소 및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며, “다각적인 미세먼지 해결 방안모색과 비전 공유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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