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21~22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창업자 기업역량강화교육 및 지역 네트워킹 제고를 위한 ‘2019 경상권 예비창업패키지 통합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경상권 5개 센터(경남,경북,대구,울산,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한 지역연합 프로그램으로 창업자 120여명이 참가하여 사업화전략 이론과 실습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창업자간 정보 공유를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계전문가를 섭외하여 사업비 집행과 관련 멘토링을 실시하고, SNS마케팅을 위한 사진특강을 통해 창업기업역량강화의 기회도 제공했다.

‘2019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 32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 기간은 오는 5월까지이다.

연규황 대구센터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초기창업자간의 지역인프라 구축 및 판로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19 경상권 예비창업패키지 통합워크샵 행사 사진(’20.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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