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BIOTITC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최
바이오산업발전 인력양성교육 실시

[환경일보]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단장 박경수 교수)에서는 바이오산업발전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4일부터 5월13일까지 매주 수요일(10주 과정, 30시간) 바이오기술과 투자분야에 대한 인력양성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2017년도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바이오기술 이론 중심의 교육인 바이오기술기본과 바이오산업의 이해 및 성공적인 투자와 성과를 위한 바이오투자기본 두 개 과정으로 실시되며 바이오산업 종사자 및 예비바이오산업 종사자, 바이오기업임직원, 전문(예비)투자심사역, 학생 모두 지원 가능하다.

특히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 기본교육은 바이오기술투자 3단계 교육과정(기본과정→심화과정→전문가과정) 중 기본단계로 서강대 교수진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성과 현장 실무가 반영돼 수준 높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울러 기본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검정시험 과목 중 관련 한 과목을 면제받고 있다.

교육시간은 바이오기술기본과정과 바이오투자기본과정을 동시에 수강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요구가 많아 매주 수요일 두 과정을 시간대를 분리해 진행하며 기존 수료자도 재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기간은 1월31일~2월27일까지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 알림 마당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각 과정은 30명 내외 규모로 이뤄지며 구체적인 교육과정 및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년도 제3단계 1차년도 바이오기술·투자인력양성기본과정 <자료제공=서강대학교 BIOTITC>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 바이오사업단 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아울러 박경수 교수는 “바이오기술·투자기본과정을 수료한 후 열정을 가지고 있는 수료생을 위해 스터디모임 지원과 수료생들을 활용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지원하고 있으며, 기본과정뿐 아니라 진행되는 공통 심화과정 및 전문가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역량이 뛰어난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교육 및 성과창출 프로그램의 멘토, 자문위원 등 다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사업단에서는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검정시험 대비를 위한 교육을 오는 2월10일부터 2월14일까지 5일간 진행하고, 한 주 이후인 2월22일(토)에 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격교육은 2월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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