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강원문화축전 고성유치 성공

지난 30일 고성문화원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주기창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제37차 고성문화원(원장 주기창)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11시, 고성문화의 집 3층 대강당에서 거행되였다.

이날 고성문회원 이사진들을 비롯,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 행사로 아리아리 예술단 및 사물놀이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이어서 개회식, 2019년도 감사보고와 의안심의, 제1호의안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이의 건, 제2호의안, 2020년도 서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였다.

고성문화원은 2019년도 주요사업실적으로 문화사업, 문화학교 운영, 국비공모 사업등 4억여원을 집행하였으며, 단위사업으로 7080콘서트, 민,관,군, 한마음 페스티벌, 수성문화제, 크리스마스페스티벌등 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였으며, 모두 총사업비로 유래없는 10억3,000여억을 들여 큰 사업실적을 올렸다.

또한 금년에는 2020년도 강원문화축전을 고성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6,000여만원을 들여 오는 10~11월에 강원도내 18개시,군 문화원 회원 1,000여명이 1박2일로 고성에서 행사를 치루게 되어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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