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이해관계자 및 수요자 대상으로 의견 청취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2월3일(월)부터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서 고객 수요를 반영해 KS인증품목을 확대하고자 ‘KS인증 희망품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5년 목재·제지산업분야 KS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목재이용법에 따른 목재제품 등 현재 31품목에 대해 KS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7개 공장, 200건에 대해 KS인증과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KS인증 공장심사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이번 수요조사는 목재·제지산업분야 KS 이해관계자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KS인증 희망품목에 대한 의견을 받는 것이다.

수요조사 기간은 2월21일까지 3주간이며, 접수기간 외에도 KS인증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지 한국임업진흥원에 제안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KS인증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목재산업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목재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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