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0여명 및 진화헬기 2대 투입해 진화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16시 4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서 발생한 폐기물화재에 대해 공무원 27명 및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2대를 투입해 산불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내 폐기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산림과 연접해 있어 확산시 산불발생 우려가 있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조기투입하여 산불확산을 사전차단 할 계획이다.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불연접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화기관간 공조체계를 가동하여 산불진화 자원을 조기 투입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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