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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4% 연차 휴가 다 못 써연차 휴가 못 쓰는 이유 ‘눈치 보여서’··· 절반은 연차수당도 못 받아
직급이 오를수록 업무가 많아서, 직급이 낮을수록 눈치 때문에 못 쓰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일보] 직장인의 70%가 회사에서 연차 휴가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44%는 연차 휴가를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우앤서베이가 1월14일부터 2월3일까지 자체 패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57%는 연차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답한 반면, 20%는 그렇지 못하다고 답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연차를 수당으로 보상하는가에 대해서는 5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귀하의 직장은 연차 휴가 사용을 권장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고작 30%만 ‘그렇다’라고 응답했고 나머지 70%는 그렇지 않다고 답해, 경직된 직장문화를 보여줬다.

직장인들이 연차를 사용하는 시기 역시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보다 일이 있을 때 수시로 사용하는 비율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여름 41%, 겨울 1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원은 여름 61%, 하위 직급자들은 수시(42~47%)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임원들은 연차를 모아서 휴가처럼 사용하는 반면 하위 직급자들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연차 휴가를 80% 이상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렇다(56%)는 대답이 그렇지 않다(44%)는 대답에 비해 많았으며, 연차 휴가를 대부분 사용하지 못한 집단의 53%는 연차 수당으로 보상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차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주변의 눈치(38%)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업무가 많아서(32%)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업무가 많아(35%)서가 많았고 ▷여성은 눈치 때문에(48%) 사용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아울러 직급이 오를수록 업무가 많아서, 직급이 낮을수록 눈치 때문에 못 쓰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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