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품 전달식 가져
겨울나기 4200만원 상당 성품 전달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품 전달식에서 류경기 구청장과 서울동부새마을금고 강요원 이사장 및 이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5일 중랑구청장실에서 서울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요원)와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서울동부새마을금고 강요원 이사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구에 전달했다. 성품에는 온누리상품권 3900만원과 백미 20Kg 60포 등이 포함됐으며 이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동부새마을금고는 2018년 800만원, 2019년 95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에게 매년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지역 저소득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강요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서울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갑작스럽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은데, 전년도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후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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