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수도권), 울산대학교(지방)서 운영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올해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경영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가톨릭대학교(수도권), 울산대학교(지방)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건을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하는 경영 마인드를 구축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내 자율안전보건관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주관대학별로 3월 중순 개강을 목표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안전보건 경영전략 ▷산업안전보건 리더십 ▷노사관계 ▷인문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3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매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울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자리 잡았다”면서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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