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26일 공모접수, 14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사업설명회

마을미디어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대전=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와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2일부터 26일까지 ‘2020년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은 미디어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 주도의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대상은 대전에서 거주(활동)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 혹은 단체며, 사업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 장비, 사업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유형은 단체의 마을미디어 활동경력 및 내용에 따라 체험형(씨앗), 활동형(성장), 매체형(열매), 자유형(자유제안)으로 나뉘며 공모사업 지원비는 총 9,400만 원이다.

공모사업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설명회 사전 신청 및 공모사업 공고문은 대전마을미디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모임이나 단체는 모집기간 내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전자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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