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고용노동부(이재갑 장관)는 2월12일(수) 2019년 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취‧창업, 이‧전직,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재직자 등 다양한 응모자들로부터 총 1163편의 작품이 응모해 공모전 개최 이래 역대 최다 참여자 수를 기록했다.

총 34편의 당선작이 선정됐고 장관상 수상작(4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향후 당선된 수상작은 웹툰,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내일배움카드를 통한 감동적인 도전 이야기를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의 절절한 도전기가 취업 등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영양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종전 실업자‧재직자로 분리 운영하던 내일배움카드를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개편해 시행하는 첫해이므로 바뀐 제도가 현장에 조기 안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