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전달 사진

[가평=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 가족봉사단은 13일 가평군청(군수 김성기)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지난해 바자회 활동의 수익금과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가정에서 1년간 모은 기부금을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가평군에 총 1,022,72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가족봉사단은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친족공동체인 가족 개념의 약화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봉사 교육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이웃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매년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다” 며 “이웃사랑을 위해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가족봉사단원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기, 2기 총 47가족 165명이 매년 카네이션 독거노인 달아드리기, 사랑의 양갱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부채만들기, 화채만들기, 효자손만들기, 송편만들기,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절약 에어캡부착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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