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도서관으로 역할·정책 공유, 기관간 협력방안 모색

부산시민도서관을 방문한 ‘국회도서관 현진권 관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간부 8명’ 기념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시립시민도서관은 지난 2월13일 오후 2시 현진권 국회도서관 관장을 비롯해 이신재 의회정보실장·노우진 법률정보실장 등 국회도서관 간부 8명이 시민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도서관이 부산지역 448개 도서관의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정책 등을 국회도서관과 공유하고, 두 기관간의 협력방안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국회도서관 방문단은 지난 2월13~14일 이틀 동안 명지국제신도시에 건립되고 있는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설현장 등을 둘러보고 부산시청과 UN공원 등을 방문했다.


부산시 시립시민도서관은 임석규 관장은 “이번 방문이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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