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경찰서, 음주운전자 현행범으로 체포

30대 음주운전자가 도주 중 5중 추돌사고낸 사고차량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사하경찰서 지난 2월15일 오후 10시44분경 사하구 OO모텔(괴정동 소재) 앞에서 투샨차량 운전자 A(남, 30대)씨가 음주운전 중 시민이 신고하자 도주하다가 골목길에 세워놓은 스파크차량 등 5대 충돌해 파손시켜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인근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시켰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도주 중 5대의 차량과 충돌하고 운행이 불가한 투샨차량을 발견했다.
또한 현장에서 음주운전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와 현장 주변의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수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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