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7개 문화예술기관, ‘공연·전시 27개 프로그램 174회 개설·운영’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월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역 7개 문화예술기관과 ‘2020 초등 문화예술활동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정우근 동래문화회관 소장 ▷강창일 금정문화회관 관장 ▷이용관 (재)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최근식 영도문화예술회관 관장, ▷방추성 (재)영화의전당 대표이사 ▷이종한 을숙도문화회관 관장 ▷윤창희 해운대문화회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예술기관들의 프로그램을 학교에 홍보 ▷7개의 예술기관들은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 등 27개 프로그램을 오전 시간대에 174회 개설해 운영한다.
김 교육감은 “문화예술교육은 바로 가시적인 결과가 드러나지 않지만 학생들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교육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뮤지컬과 오페라·음악회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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