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글레이즈드’ 제품명 ‘페이머스 글레이즈드(Famous Glazed)’로 변경

던킨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던킨>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던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던킨 글레이즈드’ 제품명을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로 변경한다. ‘던킨 글레이즈드’는 던킨의 시작과 함께한 대표 메뉴로, 연간 29억개에 달하는 던킨 도넛의 전 세계 판매량 중 50%를 차지하는 인기 제품이다.

이번 제품명 변경은 글레이즈드의 인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스테디셀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롭게 탄생한 ‘페이머스 글레이즈드’는 생산공정 전 과정에서 품질을 개선해 맛과 식감을 더욱 향상했다.

던킨은 캠페인을 통해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부 프로모션에 한해 제공되며, 간편함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춰 선물용으로도 좋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2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오늘부터 20일까지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구입 수량에 따라 700원부터 최대 5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삼성카드 이용시 ‘2월 신제품 도넛 팩’을 구매하면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팩’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운영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제조 음료 구매 시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1개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콤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령 쿠폰은 매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일부 행사, 타 쿠폰, 타 제휴 행사 중복 적용 불가).

던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페이머스 글레이즈드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도넛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제품 라인업과 판매 매장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던킨은 ‘샤인 블루베리’, ‘샤인 라즈베리 치아시드’, ‘샤인 유자레몬’ 등 기존 글레이즈드에 색다른 맛을 입힌 신제품을 일부 매장에 한해 판매 중이다. 강남대로점, 시청역점, 왕십리민자역사점, 공항철도서울역사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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