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환경일보] 강석조 기자 = 성주군 아세아농기계(대표 이강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사용하라며 방역용 분무기 11대(2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아세아농기계는 매년 불우이웃 및 성주군민을 위하여 성금 및 물품 기부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어려운 시기에 감염증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종 재해발생시 항상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이강태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증받은 분무기는 읍면에 배부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 전파차단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