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회의’ 실시

산사태피해 복구사업 재정 집행회의 참석자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안동=환경일보] 이승열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 13일 남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산사태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 주관의 이번 회의에는 ’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경상남·북도 소재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관계자 회의에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과거 산사태 피해지역을 신속·견고하게 복구한 사례와 현재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산사태 발생 시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영덕·울진·구미 국유림관리소 소재 6개 시·군에 대하여 우기 전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여 추가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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