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중교통차량에 일제히 손세정제 설치 모습 <사진=여주시청>

[여주=환경일보] 이민우 기자 = 여주시(시장 이항진) 교통행정과에서는 지난 14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48대)와 택시(250대), 교통약자 이동차량(18대)에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차량에 손세정제가 비치될 수 있도록 각 운송법인 및 조합에 일제히 손세정제 450개를 배부했다.

이에 따라 각 버스 및 택시 운수업체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차량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차량 내부에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내에 개인위생 수칙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더불어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여주시에서도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시에서 배부해드린 위생수칙을 참고하여 개인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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